경북 상주시는 지난 10일, 무양청사 회의실에서 ‘2008 한방기공체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한방 기공체조교실은 보건소의 핵심사업인‘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모집한 대상자 60명이 이번 기공체조교실에 참가했다.



▲ 우철구 보건소장의 인사말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한방기공체조교실에 참여한 사람중 70%이상이 50~60대여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한방기공체조에 대한 관심이 모집기간 첫날인 1일 오전 업무시작과 동시에 대상인원을 마감해야 할 정도라고 한다.

이번 한방기공체조교실은 4월10일 개강하여 6월26일까지 주2회(화, 목 10시~12시)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관절염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기공체조로서 태극권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 기공체조교실


상주시보건소는 2005년부터 4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한방기공체조교실을 비롯한 한방건강증진 HUB 보건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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