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동해안 지진발생을 가상해 해일 등 자연재난 발생시 인명구조와 해양오염 등 해양사고에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훈련이다.
지진해일로 인한 선박 좌초, 침몰 등 피해 발생시 고립자, 익수자 구조와 기름 유출로 인한 연안오염, 양식장 피해 방지를 위한 해양오염방제훈련을 해양경찰경비정 14척, 헬기 2대, 방제정, 방제장비와 유관기관 구조 및 방제 세력을 동원해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실시한다.
특히 2008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발생시 유관기관간 상황전파시스템 이용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복구현황 등을 시스템을 활용한 유관기관 업무연락 체계 확립에 있다고 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한국훈련은 전 국민 참여훈련으로 사전홍보에 의한 민간단체 및 국민들의 자율적인 훈련 참여확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