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내시장 전경 |
보령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시산하 전직원 및 각급 기관·단체 등에서 매월 1회 이상, 거주지역 인근 한내시장 등 5개 재래시장을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의 운영으로 침체된 재래시장에 대해 활력을 도모 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시장을 친구로 삼아 가족과 함께 자주 찾아 가기를 추진하며 재래시장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 산하 공무원에 대해 선택적 복지카드를 재래시장에서 사용토록 홍보하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는 "대형마트 입점, 인터넷 쇼핑물 확대에 따른 전통시장의 매출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재기의 활력과 희망을 줘 자생력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