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과 머드축제를 앞두고 충남 보령시내 교량이 꽃단장을 했다.



▲ 시내교량 꽃 다리 조성장면


보령시는 시내교량에 꽃 다리를 조성해 오가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광도시의 이미지에 걸맞는 도심 가로경관 조성으로 도시의 이미지를 화려하게 부각시키고 생동감이 넘치는 특화된 도시환경으로 조성코자 7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대천교, 한내대교, 신평교, 궁촌교 등 4개소에 꽃 다리를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꽃 다리에는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피튜니아(퍼플, 핑크, 셀핑크, 레드 등)와 제라늄을 혼합식재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함을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보령=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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