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기간 중 6일)직원 200여 명을 직급별 대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보령시 한화콘도에서 1박 2일씩 3기로 나눠 ‘우리 계룡시의 미래는 어떻게 그려야 하나?’라는 주제로 전 직원 맞춤식 혁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맞춤식 혁신교육은 공직자 창의혁신 마인드 함양과 변화를 위한 21세기 조직리더로서 역할과 시민화합을 위한 공무원 의식 전환 및 함양, 시정추진 문제점 도출, 근본원인분석 후 해결방안 도출 등의 과제를 팀별로 부여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실행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6급 공무원은 초급리더로서 관리, 부하직원 육성, 팀워크, 전략적의사결정 교육을 ▷7급 공무원은 중간계층 실무자로서 커뮤니케이션, 업무실행력을 ▷8ㆍ9급 공무원은 업무 추진자로 대인능력, 자기관리 등 직급별로 맞춤식 교육을 실시, 전체적으로 조직의 활성화, 리더십, 혁신역량강화 기법에 역점을 두고 공무원 스스로가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직의 분위기 향상과 일체감 조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맞춤식 혁신교육을 통해 계룡시 발전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가져 오늘날 공직자 마인드 변화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공무원 자세에 큰 변화와 더불어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및 내부조직의 결속을 위한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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