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읍 5일 장터는 1966년 2월에 개장한 시골장터로 옛 시골장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각종산나물과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곤드레나물밥 콧등치기 감자송편 등 토속적인 옛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연계관광을 통한 이색체험관광과 더불어 매장날 장터에서는 마술공연 정선아리랑 떡매치기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 공연을 볼 수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고 청정계곡의 순박한 인심이 묻어나 있다.

또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장터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아리랑 악단장 임영빈 외 8명의 노인들이 잔잔한 멜로디로 연주솜씨로 연주를 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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