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계곡, 하천을 끼고 있는 유원지 주변의 음식점, 민박, 팬션 등에 대해 피서철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점검대상으로는 유스호스텔을 비롯해 56개 업소가 해당되며 휴가철 기간인 8월 18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오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방류수 채취 검사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하게 되면 과태료부과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게 됩니다.

이 기간동안에는 오수처리시설 관리 운영에 대한 기술지원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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