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작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 교육으로 외래 강사를 초빙해 ‘왜! 친환경농업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FTA대비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발전전략, 다양한 유기농자재의 사용설명, 친환경인증절차 및 사후관리 등을 중점 교육했다.
문경시는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2010년까지 친환경인증농가 900호를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도 친환경 특수(우렁이)농법을 400ha, 활성탄농법80ha, 친환경들판조성사업60ha를 지원 육성한 바 있다.
특히 친환경인증수수료지원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 전액 지원해 친환경인증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등 친환경인증 선도농가 육성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