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동문동(동장 강성자)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어 응급복구중인 봉화군에 생필품과 음식을 마련해 전달했다.

동문동과 관내 각급단체에서 마련한 기금 130만원으로 직접담은 김치와 빵, 우유, 쌀(5kg) 20포대 등 생필품을 마련해 1일 봉화군청 재해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봉화군 재해지역에 대한 생필품전달에는 동문동 관내 8개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2명이 함께 봉화군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7월 27일 봉화군에 15톤 덤프트럭 1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40명을 지원해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을 도왔다.

<조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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