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를 저온 저장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저장된 종자의 수명은 수분함량과 저장온도가 낮음에 따라 증가한다. 수종에 따라 적지않은 차이가 있지만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서 종자저장의 일반적인 조건은 -20℃에서 5%의 수분함량을 유지하는 것이 추진되고 있다. 수종에 따라서는 적절한 상태에서 50년 이상을 저장할 수도 있고, 종자를 초저온 상태인 액체질소(-196℃)에 저장하는 방법도 검토될 수 있다. 아직은 본격적으로 실용화 되지 못하고 있으나 많은 종류의 종자에서 뚜렷한 활력의 감소나 유전적 이상이 없이 장기간 저장될 수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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