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판타시온 리조트(www.pantasion.com)는 10월 15~31일까지 선비문화축제를 기념해 “영주의 자랑 판타시온 워터파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판타시온 측은 오는 10월 17~19일까지 열리는 선비문화축제와 부석 사과따기 체험행사 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영주 사과를 직접 갈아넣은 사과탕을 운영한다.

이어 이번 달 말일까지 판타시온 오픈과 운영에 많은 도움과 성원을 보내준 영주 지역주민에 대한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만원이 넘는 판타시온 워터파크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판타시온 리조트 관계자는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로 영주를 알리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벤트탕 운영 등으로 워터파크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축제 홍보와 함께 온천과 스파 시즌을 맞아 영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동안 영주 지역주민들은 사우나와 찜질방(찜질복 별도)을 포함한 판타시온 워터파크를 대인 소인 구분 없이 1만원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생후 36개월 미안의 유아는 무료입장된다.

판타시온 리조트는 단산포도축제와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해 포도탕과 인삼탕을 운영해 각종 언론보도와 방송촬영 등으로 지역 축제 홍보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어 이번 이벤트도 선비문화축제와 부석사과를 널리 알리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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