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주요현안사업 공감과 국가예산 확보협력을 위해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08년 하반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조배숙,이춘석 국회의원, 배승철, 김병곤, 김상철, 김연근 도의원과 김병옥 시의회 의장외 시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요현안사업과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설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익산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KTX역세권 및 서부역사 진입로, 복합문화센터 건립, 귀금속 보석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특히 조배숙, 이춘석 국회의원은 호남선동연, 황방 철도건널목 입체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건설, 유천 생태습지 및 자연형 하천복원사업, 국도27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 등의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안 문제해결과 협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옥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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