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산하 공직자들의 혁신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04년 9월 이후 임용된 (8급 이하) 공직자 201명을 대상으로 창조적 실용주의 확산을 위한 공직자 혁신마인드 함양교육을 가진 것.

이번 교육은 적극적 자기의식 개혁과 실천력 개발로 경쟁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을 창출하고, 창의와 변화에 민감한 젊은 공무원들에게 변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유희성 전문위원이 강사로 초빙돼 ‘혁신마인드 함양 및 고객만족(CS)’을 주제로 강의, “고객이 100% 만족하는 행정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사고와 마인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강광시장은 ‘정읍비전 및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로 변화하는 행정,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젊고 참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은 물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시정발전 동아리 모임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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