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재발방지를 위해 두산건설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장기창)은 지난 12월 2일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국도 31호선 동강대교 건설공사 현장에서 직원 60명(본청 45명, 국도관리사무소 15명)이 선진기술력을 습득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동강대교 조감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동강대교 건설공사는 수해재발방지와 충절의 고장인 영월의 정서를 설계에 접목해 관광산업과 연계되도록 설계됐으며, 단종대왕의 역사적 이야기와 미래를 담아낸 주탑과 케이블 등 강원도에서 건설되는 최초의 특수교(사장교)로 우수한 기술과 시공능력으로 건설 중이며, 2007년 6월 착공하여 2009년 5월에 완공을 할 예정으로 공사하고 있다.

▲ 원주국토관리청 직원들의 동강대교견학 기념찰영



<김석화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