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태양열 전력이 40-50MW로 일반 전선에 축적됐다는 프랑스 태양열에너지 협회의 발표이다. 프랑스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태양열 이용을 확장해 4년후에는 최소한 2000MW을 생산해 낼 것이라는 계획이다.

협회 측에 의하면 만약 건물에 태양광이 설치돼 에너지효율성을 향상시킬 경우 13.4GWp로 프랑스의 총 전력소비 중 약 3%까지 충당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2007년도 프랑스 환경회의에서 발표한 목표보다도 4배나 많은 양으로 태양열산업 그리고 판매자들로 구성된 프랑스 태양열 에너지 협회는 실현가능한 친환경전력 생산이라고 한다.

이렇게 협회측이 높은 측정을 하는데는 태양광 제조비용이 점점 낮아지는 반면 에너지비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태양열 전력에 대한 경제성이 좋아진다는 분석이다. 이를 더욱더 강하게 뒷받침하는 희망적인 분석은 유럽 태양열 기업들의 전망이다. 남부유럽국가들에서는 태양열전력 값과 일반전력 값은 2010년부터 동행선을 그을 것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장점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태양열시스템을 설치했을 때 재정적인 보조는 태양광을 설치 전력생산시 550유로/MWh 를 지불하고 있으며, 일반주택에 설치된 경우 설치비용 50%를 세금감면으로 2006년부터 시행을하고 있다. 또한 큰 태양열 에너지 설치를하여 온방열이나 온수를 생산했을 때는 투자비용의 80%까지 보조를 해주고 있다.

<독일=김용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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