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은 카본 옵셋(탄소 상쇄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배출 삭감 및 탄소저장 프로젝트에 의해 따라 발생된 삭감량을 크레딧(배출권)으로 인증하는 옵셋 크레딧(J-VER) 제도를 책정했다. 더 나아가 올해 곧바로 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장성이 높은 옵셋-크레딧을 창출하는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모범사업으로 설정하고자 사업계획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논의로 이뤄진다. 모범사업은 사업가능성, 적격성, 기술성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환경성은 선정 프로젝트에 대해 J-VER 프로그램 하에서 사업시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환경성·정리=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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