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도 위원장 |
종래의 형태라면 관민만의 유착구조로 여겨질 수 있으나 기구가 중간 매체 역할을 함으로써 당당히 관민 제휴를 해나갈 구조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3년 내지 5년간 시행해본 후 싹이 나지 않으면 폐지하는 것도 각오하고 있으며 영속적으로 계속될 조직을 위한 조직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2009년 1월에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팀 물·일본’의 전체상에 대해서는 독자적으로 생각한 것으로 국내에 이러한 모델은 달리 없다고 설명했다.
당 위원회의 앞으로의 운영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월 1회 정도의 횟수로 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각 지역에서 물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시찰과 개발을 해나갈 생각이다. 또한, 올해 8월에 정리한 최종 보고서의 제언을 실현하기 위해 주제별 위원회를 열고 예산조치, 법률, 제도 검토를 해나갈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이 밖에 각 부처가 2009년도 물 관련 예산 개산 요구에 대해 일본 수도공업 단체연합회, 일본 하수도협회, 산업경쟁력 전략회의가 최근의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오키 다이칸 도쿄대학 생산기술 연구소 교수는 “팀 물·일본’이라는 말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모두 소속돼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하는 것이 홍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엔도 위원장은 “각 부처가 협력 제휴해 추진해나갔으면 한다”고 말을 맺었다.
<제공=일본환경신문사>
박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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