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4일 강원도 화천군 범죄예방 자문위원회(위원장 김 종수)에서는 화천읍 하리소재 상호 산림조합 3층 대강당에서 회원 다수가 참여한 가운테 2008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로 결연소년소녀가장및 모범청소년 후원 만찬간담회 중 춘천지검에서 개최한 ucc 표어에 공모해 "법질서 넘보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내고등학교 박혜림양이 참석, 위원장으로부터 표창과 상금을 전달받았다.

박 양은 "깊어가는 질서의식, 높아지는 행복지수"라는 표어의 용어를 읊조리며 기초질서 법지키기를 강조함으로서 망각된 경범죄 사범들에대한 경고의 포효를 발호하였고, 참관한 참석자들의 심금까지 울려줬다.

이어서 소년소녀가장들이 위원들로부터 10만원상당품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김종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09년도 범죄예방자문위원회의 봉사 활동방향과 사업계획을 설명하였데 가장 급박한것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우범지역을 집중순찰함으로서 청소년 탈선및 예방과 관련 유흥,단란,소주방등 71개 업소를 집중 방문하겟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향후 전개될 범죄없는 마을 육성을 위하여 전 위원분들과 함께 전력투구할것을 결의했다.

<화천 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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