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의 토양탄소를 조사하고 야생사슴이 일으키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가 이 지역에서 실시되는 16개 호주 보호 열린 보조금(Caring for our Country Open Grants)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호주 보호 계획은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 농경을 진작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환경장관 피터 가렛은 “이스트 깁스랜드(East Gippsland)에서 실시되는 지속가능농경 및 생물적으로 다양한 생태계 보호 프로젝트는 환경보호단체, NGO, 정부관청, 지역정부, 저수지관리청, 농부, 커뮤니티 등의 공동 노력을 기반으로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프로젝트는 이스트 깁스랜드의 숲과 따뜻한 온대 우림에 있는 매우 민감한 생태계에 야생사슴이 미치는 영향을 저감, 통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는 농업회사 깁스랜드(Agribusiness Gippsland)도 토양탄소저장 파일롯 프로젝트 실시에 대해 기금을 받았다.

<호주 환경물유적예술부·정리=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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