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실시한 2008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종합평가결과 영동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12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역할,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신규사업 발주실적, 건설산업 활성화 홍보사항,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5개 시책사업에 대한 서면, 현지 확인을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동군은 사업 전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서한문 발송, 특히 지역 자재 장비 구입 및 임차 사용서약서 징구,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건설업 면허갱신기간 단축 등 특수시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우수기관인 영동군에 1500만원의 상 사업비와 도지사 기관표창이, 유공 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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