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웅진코웨이(회장 윤석금)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나인수 유구공장장은 22일 공주시청을 찾아 이준원 공주시장에게 사랑의 백미 158가마(시가 364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공주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지난해에도 설명절을 맞아 백미 200가마(36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주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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