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보건소는 ‘제11회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를 대비하여 오는 2월16일부터 22일까지 행사장 향토음식점과 풍물장터, 주변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고성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 58개소와 모범업소 및 영업장 100㎡ 이상인 음식점, 행사장 향토음식점 및 풍물장터를 대상으로 영업장 시설관리와 종사자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업주들에 대한 친절교육과 위생교육을 병행 시행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고성군 보건소는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자율적으로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부당요금을 사전에 차단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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