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용봉산체험마을 딸기따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진한 맛과 향으로 유명한 용봉산의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볼 수 있는 '용봉산체험마을 딸기따기체험' 은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용봉산 딸기는 고설식·수경재배 방식으로 재배되어 흙을 묻히지 않고 편하게 딸기를 딸 수 있으며, 특히 직접 수확한 딸기(500g)를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마을 관계자는 “맛있는 딸기를 고르려면 과실 전체가 선홍색으로 선명하고, 윤기가 나며, 표면의 씨가 균일하게 배열되어 모양이 변형되지 않아야 한다”고 전하며 체험 후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용봉산에서 산행도 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용봉산체험마을 딸기따기체험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경우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ytour.invil.org)를 방문하거나 마을정보센터(☎041-632-0090)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오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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