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올해 쌀품질 고급화로 경쟁력강화와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1억1000여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비료 350톤을 농가에 지원한다.

대상농가는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과 충남, 충북에서 벼를 재배하는 실 경작농가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비료는 기존의 고농도 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형 지효성 비료이다.

농업인이 직접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친환경형 비료의 종류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초순에 신청농가에게 이를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벼농사에 필요한 못자리용 상토 200톤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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