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ㆍ취임식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왔던 박임순 전임 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수여, 제19대 최형팔 신임 회장과 읍ㆍ면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 수여, 신임회장 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1년까지 농촌지도자회원이 앞장서서 지역농업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최형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을 끝까지 간직하며, 농업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선진 농업 국가의 새 기술 습득과 보급으로 천년 앞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 건설의 선구자인 농촌지도자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