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연수구민 아카데미
인천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 유명인사들의 초청강연인 제5회 ‘연수구민 아카데미’ 를 개최한다.

구는 ‘연수구민 아카데미’를 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참신한 주제의 교양강좌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건전한 의식수준 향상은 물론 급변하는 지식정보사회에 걸맞은 문화적 욕구충족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제고하고 있다.

오는 26일(목)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연수구민 아카데미’에서는 푸근하고 친숙한 이미지와 오랜 조연역할로 대중에게 꾸준한 인기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전원주씨를 강사로 초빙해 “영원한 이등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강사로 초빙된 전원주씨는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방송 성우1기와 TBC 탤런트로 데뷔해, 정화중학교 교사, 한일장신대학교 연극영화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요출연작으로는 청춘극장, 곰례야, 코미디세상만사,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여자 대 여자 등 다수에 출연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연수구민 아카데미’ 초청강연은 매회 지명도가 높은 다양한 분야의 유명강사를 엄선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커다란 호응과 함께 문화적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박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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