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금 무상 수거ㆍ처리 하도록 오는 2월26일(목). 오후4시에 동해시와 한국음식업 동해지부와 세화산업간 3자 협약을 체결한다.
본 협약 체결로 연간 약700톤 정도의 생선류 음식물쓰레기가 어간류로 재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동해시에서는 생선류 음식쓰레기 수거 전용용기를 보급하고, 한국음식업 동해지부에서는 횟집 등 생선류 취급 음식점에서 적정 배출하도록 지도하고 세화산업에서는 생선류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 처리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지금까지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대부분 단순 퇴비화됐으나 이 사업 실시로 어류사료 등으로 재활용돼 음식물 쓰레기 제로(Zero)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