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토목공사와 함께 부지 성토작업이 진행 중인데 양질의 토사를 성토재로 사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시공사는 폐콘크리트 및 생활쓰레기가 혼합된 상태의 토사를 성토재로 사용함으로 폐기물 관리에 대한 헛점을 드러내고 있어서 민원이 야기 되고 있다.
한편 이처럼 규정을 무시하고 건설폐기물이 불법처리 되고 있는 데도 시공사는 물론 발주처나 감독부서의 환경관리는 뒷전인 듯 “매립 현장을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느냐, 또 무슨 문제가 되느냐”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김기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