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지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태백시(시장 박종기)가 지역의 주요하천을 더욱 청결하게 가꿔 나가기 위해 오는 11일(수)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17개 기관ㆍ단체ㆍ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사1하천 정화운동’의 효율적으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도심지를 흐르는 주요하천들이 1급수의 맑은 수질을 유지하면서 항상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ㆍ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한해도 ‘1사1하천 정화운동’ 정착을 위해 2009년도 1사1하천 정화운동 추진계획보고와 추진상 애로점 및 개선방향, 참여단체별 담당구역 협의지정 등 ‘1사1하천 정화운동’이 소기의 목적한 성과를 거양하도록 추진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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