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의치 보철 사업 설명회 |
무료의치(틀니)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을 보급,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무료의치(틀니)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해 총 218명에게 시술비를 지원했다.
사업대상은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수급자이며, 관할 보건(지)소에서 구강상태를 1차로 검진 후 의치보철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교육한 후 치과의원 4개소(관내2개소, 진보2개소)에 시술을 의뢰하고 있다.
그 외 영양군보건소에서는 “농한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단위 구강보건교육 및 초음파세척기를 이용한 의치(틀니)세척서비스, 65세 이상 주민에게 무료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시술 등으로 지역주민의 올바른 구강보건생활 실천을 지원해 치아우식증 및 치아상실로 인한 생활상의 장애를 최소화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