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유전개발 전문업체인 (주)골든오일이 2009년 3월 11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육상 LLA18 등 3개 탐사광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식은 지식경제부 김영학 제2차관 임석하에 골든오일 구희철 사장과 콜롬비아 사모라(Armando Zamora) 석유청장간에 체결했다.

이번에 골든오일이 확보한 3개광구는 100% 지분을 소유하고 직접 운영하게 되며 모두 탐사, 시추 등이 용이한 육상광구이다.

또한 3개 광구가 위치한 야노스 및 막달레나 분지는 콜롬비아에서 가장 생산성이 뛰어난 분지로 2007년 연말기준 누적 원유생산량이 50억배럴에 달하는 등 광구인근에 많은 생산광구들이 인접해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진호 기자ㆍ자료=지식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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