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6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개최된 ‘2009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na 2009)’에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천호식품이 참가했다.

세계 65개국에서 2,500여업체가 참여하고, 바이어 등 내방객이 10만여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우리나라는 김치와 인삼, 건강식품, 농수산물 등 식품수출 업체 115곳이 참여했다.

천호식품은 160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히트제품인 통마늘진액과 석류진액의 시음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마늘을 진액으로 만들어서 특이하고 맛있다를 연발하며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많은 호응을 가졌다.

김영식회장은 ‘10미터만 더 뛰어봐’의 일본판 사인회에서도 많은 내방객들의 관심으로 전시부스가 북적거렸다.

김영식회장은 “한국의 건강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이번에도 참여했다. 많은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일본 홈쇼핑 및 도소매시장 진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라며 당찬 포부를 내세웠다.

<김진호 기자ㆍ자료=천호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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