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내면 119지역대 신축청사 조감도

강원도 고성군은 현내면 119 지역대를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신축에 들어간다.

현내 119 지역대는 3월 초에 착공을 들어가 오는 7월 말 준공을 예정으로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125-30번지 외 2필지에 연면적 265㎡에 철근콘크리트조 1동, 2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181.21㎡규모로 소방차량 차고지, 사무실, 대기실, 샤워실, 주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2층은 83.79㎡규모로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내면 119 지역대’를 신축해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소방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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