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은 공직자들의 창의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조인재양성과 창의실용 행정을 위한 특별 연수를 실시한다.

본청과 읍ㆍ면 6급 이상 공무원 160명과 6급 이하 289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대기업의 위기 경영극복 노하우 습득과 고객만족 행정역량강화를 위해 6급 이상 공무원은 하이닉스와 롯데 인재개발연수원에서 4회에 걸쳐 실시되고, 6급 이하 공무원의 미래적사고와 실천을 위한 창의실용행정 특별연수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3월9일부터 7회에 걸쳐 2박3일간 합숙교육으로 6월4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대기업마인드를 습득 ‘창의ㆍ실용ㆍ변화’를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의 높아진 행정서비스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실시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창의실용, 창의력 개발, 의사 소통능력 강화 등 다양한 특강과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명석 기획실장은 이번 연수가 “대기업 마인드를 실무행정에 접목해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역량을 증대해 역동적인 예산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산=박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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