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정재갑(담소)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배복형)가 사진예술의 발전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22회 충주 전국사진공모전을 갖고 입상작과 입선작 127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1300점이 응모해 전국 단위의 사진작가들의 큰 관심과 작품수준이 크게 향상됐었음을 보여줬으며 충주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지부는 지난 8일 심의를 통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5명, 장려상 5명 등 입상작 16점과 입선작 111점 등 총 127점을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은 정재갑(경북 상주시)씨의 ‘담소’가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 은상 2명은 각각 30만원, 동상은 각각 10만원이 지급된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가질 계획이며, 수상작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시한다.

입상 및 입선작은 ▷금상 정재갑-담소 ▷은상 손종수(충북 청원)-장인정신외 1점 ▷동상 안홍진(경북 영주)-작업1외 2점 ▷가작 채은병(충남 청양)-자연과 사람외 4점 ▷장려 유계식(경기 양평)-세월외 4점 ▷입선 하남석(경기)-휴식외 111점 등이다.

<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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