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경북대학교 이상무박사의 한우고급육 생산 사양관리 기술교육과 김동준 영주축협 경제과장이 2009년 브랜드(컨설팅)추진방향, 개량농가 육성, 송아지안정제사업 위주로 사업설명을 가졌다.
브랜드 영주한우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전국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대회에서 2007~09년도 3회연속 우수브랜드경영체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또한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실시하는 특산명품 웰빙인증을 전국최초로 획득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한우사양관리 기술교육을 통해 영주한우만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의 대표 축산물 이미지를 구축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쇠고기 이력 추적제 사육단계 시행에 이어 다가오는 6월22일부터는 유통단계가 의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소 출생이나 폐사, 이동이 발생시에는 30일 이내에 축협에 신고토록하고 또한 쇠고기 이력추적제용 귀표가 부착되지 않은 소는 도축을 할 수 없음을 소 사육농가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김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