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댐에서 살기좋은 환경조성


농업기반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최관호)에서는 11월 숲 가꾸기 행사기간을 맞이하여, 16일 동


화댐에서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를 실시했다.


 


농업기반공사 남원지사에 따르면 동화댐 제당 아래 공원 조성시 식재한 잦나무 1,000여주에 대하여 철사로 고정시킨 지지대의 철사를 다시 묶거나 다자란 나무는 지지대를 제거하고, 쓰러진 나무는 다시 세우고 상태가 불량한 나무에 대하여는 거름을 주는 등 주변 쓰레기도 같이 수거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조성과 함께 나무가꾸기를 통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친 환경 활동을 펼쳤다.


 


남원지사에서는 맑고 깨끗한 동화댐을 가꾸기 위해 관리공원 정비를 마치고, 상류부에 유입된 쓰레기도 제거하여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외부에서 찾는 관광객에게도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남원지사측은 "매월 내고향 물 살리기 행사'와 더불어, 우리 고장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나무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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