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열풍에 대한 관심속에 몸짱 만들기, 월빙문화가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사회분위기에 맞춰 금천구민 누구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공유토록하기 위한 “구민 건강짱 만들기”사업을 금년 2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건강짱 만들기”사업은 만 18세 이상의 구민들 중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을 대상으로 “우수 건강짱”을 선발하게 된다.ㅣ


먼저 기초검사(체위검사, 혈액·뇨검사, 흉부X선검사, 심전도검사)와 체성분 분석검사를 실시하고 그후 30일 간격으로 두차례 검사(체위검사, 체성분분석)를 실시해 선발하게 된다.


그 결과 선발된 '우수건강짱'을 개별 시상하게 된다.
 
금천구는 작년에도 이 사업을 실시해 참여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 언론매체의 보도를 통해서도 주민 참여가 높은 프로 그램으로 여러차례 소개되는 등 “금천구민 건강짱 만들기”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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