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동산 재테크 ▲자녀교육 ▲건강에 관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일원동과 종로구 운니동 두곳에 위치한 래미안 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특강은 전문강사를 초빙,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고 삼성측은 전했다. 각 차수당 정원은 200명이다.

부동산 특강은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 재테크 팀장을 초청, '부동산 투자로 10억 만들기',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투자전략' 등을 주제로 실전 투자 지침을 제시한다.

공부원리 비법공개 특강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부모의 주된 관심사인 자녀들을 위한 '스스로 공부하는 동기부여 공부법', '자녀의 학습 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건강 특강은 홍혜걸 의학전문기자를 초청, '봄철 주부들이 알아야 할 가족 건강 관리법'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이 특강은 가정의 건강지킴이인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환절기 질병의 원인과 예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문화특강 접수 및 상세내용 열람은 래미안 (www.raemian.co.kr)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건설 마케팅 김왕열 팀장은 "문화마케팅을 통해 건설업에서 연상되는 딱딱한 이미지를 누그러뜨리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기업이미지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어 잠재고객 확보에 활용도가 높다"며 "전시회 및 명사초청 특강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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