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31일까지 도과학교육원에서 '사랑의 만남으로 보람된 세상만들기'란 주제로 특수교육보조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적응력 고양을 위한 현장 실습은 성남 혜은학교, 고양 명현학교, 안양 해솔학교 등에서 실시한다.







연수자들은 특수교육보조원으로서의 역할과 임무, 직무수행 능력의 고양을 위해 통합교육의 개념과 실천 원칙의 이해, 문제행동의 예방과 중재 전략, 특수교육의 정책 방향 등 주제를 강의와 분임토의, 사례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워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보조원으로서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좀 더 깊게하고,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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