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부터 청정수질 보전과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해 매년 3월을 '정화조 일제 청소의 달'로 정해 운영키로 했다.


시는 3월 한달 동안 관련 공무원과 정화조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 모두 6개조, 3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각 가정 정화조를 일제 점검하였으며 점검반은 점검활동을 통해 정화조 내부 퇴적 여부, 정화조 외부 이물질 유입 및 정화조 시설물의 파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편 시는 주민 홍보를 위해 청소 안내엽서 3000여 매와 홍보전단 5000부를 제작, 각 가정에 발송하는 한편 청소차량에 현수막을 부착해 운행하는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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