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 이윤자)는 12일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2003년도부터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실시해 온 '브랜드 쌀 평가사업'의 금년도 시작을 알리고,'브랜드 쌀'로 품질 강화된 우리 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2005 브랜드 쌀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이윤자회장은 이 행사는 우리 쌀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하여 고품질 쌀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2005 브랜드 쌀 평가사업 발대식'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05년도 브랜드 쌀 평가사업'에 참여하는 71개 브랜드 쌀의 발대식을 가지며, 브랜드 쌀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 쌀 소비량을 증가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쌀과 쌀 중심 우리 전통 식생활의 우수성 및 쌀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평가내용 등을 널리 알려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는 것에 주력하였다.

또한 2004년도에 선정 발표된 12개 우수 브랜드 쌀 밥맛을 직접 맛보고 비교하여 구입할 수 있는 전시 판매코너의 운영과 함께, 다양한 쌀 요리로서 '아침밥 먹기 활성화를 위한 간편 아침식'과 '다이어트를 위한 밥 요리'  '별미 밥' 등도 소개하였다.

특히 '떡메치기'와 '우수 브랜드 쌀 타기 경품행사' 및 '쌀로 만든 가공식품'의 전시는 쌀을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즐거움의 기회와 계기를 마련하여 쌀 소비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수경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