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설겆이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양성평등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남녀차별 해소 및 양성평등을 주제로 글짓기대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원고 분량과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오는 4월~5월 중 시도 교육청별로 예선대회가 실시된다.

교육부는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우수작품(초·중·고별 각 2편씩) 96편 가운데 총 36편〔최우수상(3편), 우수상(12편), 장려상(21편)을 선정하여 제10회 여성주간(7.1~7.7)에 부총리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여성교육정책과 담당자는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를 통해 21세기 주역인 청소년들의 양성평등의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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