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은나노 드럼세탁기의 탁월한 살균·항균 능력을 직접 체험한 해외 의료기관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보건복지부 소속 「어린이 심장병 수술센터」(The Scientific-Practical Medical Center of Children's Cardiology and Cardiac Surgery)는 최근 삼성전자의 은나노 드럼세탁기가 이 병원의 무균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는 내용의 감사 편지를 전해 왔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에프에 위치한 이 병원의 중환자실 수석 주치의인 블라디미르 조브니르 박사(Dr. Vladmimir Zhovnyr)는 "처음 삼성전자의 은나노 드럼세탁기가 99.9%의 항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냥 광고 문구일 뿐이라고 생각했다"며 "병원 자체적으로 삼성전자 은나노 드럼세탁기에 대한 살균 소독 실험을 실시한 결과 실제로 이와 같은 살균 효과를 확인하고 놀랐다"고 편지에서 밝혔다.

블라디미르 박사는 편지를 통해 "환자의 대부분이 신생아나 1살 이하 어린 환자들이고 수술 후 면역력을 거의 잃기 때문에 수술 후 치료 과정에서 무균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전자의 은나노 드럼세탁기가 병원에서 사용되는 피복과 침구류의 해로운 세균을 죽이고, 번식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우크라이나 內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즐라바야 스탈리자(Delovaja Stolica), 키에프TV(Kiev TV),프샤 니젤리아(Vsja nedelja) 등 우크라이나 유력 언론들은 "삼성전자 은나노 드럼세탁기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사례를 일제히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1년부터 우크라이나 「어린이 심장병 수술센터」를 후원하고 있으며, 은나노 드럼세탁기를 비롯해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삼성전자의 첨단 은나노 기술 제품들이 이 병원의 무균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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