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에만 외국인은 532만㎡를 취득하고 181만㎡를 처분해 351만㎡가 증가(1.7%)했다.
증가면적 351만㎡를 소유주체별로 보면 순수외국인이 163만㎡(46.4%), 외국국적교포가 83만㎡(23.7%), 순수외국법인이 58만㎡(16.5%) 순이고 국적별로는 미국이 220만㎡(62.7%), 유럽이 84만㎡(23.9%), 일본 9만㎡(2.6%), 중국 4만㎡(1.1%) 순이고 기타국가가 34만㎡(9.7%)이다.
토지용도별로는 임야 등 노후활용ㆍ투자용이 243만㎡(69.2%), 공장용지 53만㎡(15.1%), 주거용지 32만㎡(9.1%), 상업용지 19만㎡(5.4%) 순이고, 지역별로는 제주가 110만㎡(31%), 충남 77만㎡(22%), 전남 62만㎡(18%) 순으로 증가량이 많고 전북은 14만㎡(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4분기 중 외국인의 토지취득은 총 1431건으로 국내 부동산거래 위축에도 불구하고 작년 1/4분기(1044건)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거래건수/외국인취득건수>
구 분 | ‘08.1/4 | 2/4 | 3/4 | 4/4 | ‘09.1/4 |
부동산거래(건) | 44만 | 55만 | 41만 | 31만 | 33만 |
외국인취득(건) | 1,044 | 1,566 | 1,301 | 1,155 | 1,431 |
<한이삭 기자ㆍ자료=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