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지난해 11월 14일 개관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장기열)을 찾은 관람객이 개관 6개월 만인 5월 16일(토)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념해 국립과천과학관은 100만 번째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평생 무료입장권 및 제주도여행권(과학기술캠프협회 협찬)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개관 이후 하루 평균 6,500여명(어린이ㆍ청소년 대 어른 비율은 6:4)의 고객이 과학관을 찾았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과학관을 많이 이용해 국립과천과학관이 가족단위가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명소로 자리 매김 했다.

 

 과학관은 앞으로 주중에는 학교밖 체험위주의 교육현장이 되도록 하고, 주말에는 가족이 다함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행사 위주로 기획하는 등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내용으로 친근하고 편안한 과학문화의 전당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김진호 기자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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