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일보】영동군은 오는 26일  ‘제6회 영동군민의 날’ 을 맞아 영동의 잠재력과 미래비젼을 담고 있는 도시브랜드 ‘레인보우 영동’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


영동군의 상징적 심벌로 새롭게 선보인 도시브랜드 ‘레인보우 영동’은 무지개의 7가지 색깔에 비유해 사과(빨강), 감(주황), 국악(노랑), 푸른 산(초록), 맑은 물(파랑), 포도(남색), 와인(보라) 등 농특산물과 청정환경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사본 -영동군_브랜드[1].
▲영동군 브랜드
‘레인보우 영동’ 워드마크는 영동의 청정자연의 정기와 전통문화가 서려 있는 이상적인 체험환경을 제공하는 자연친화적인 고장임을 표현했으며 대자연을 대표하는 잎을 모티브로 수순한 자연의 마음을 상징화했다.


칼라는 빛과 희망을 상징하는 ‘오렌지’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그린’, 영동의 다양한 문화와 자산을 여러 가지 칼라로 표현해 풍요로운 영동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군은 지난해 6월 브랜드슬로건 네이밍을 풍요와 청정, 문화를 컨셉(concept)으로 한 ‘레인보우 영동’으로 확정하고 그해 월 기본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한편 이번 선포식에서 지나해 3월 군정홍보방안 발표회에서 영동의 이미지를무지개 색깔로 형상화해 주제발표를 한 기획감사실 강진희(40ㆍ행정7급)씨가 브랜드 슬로건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통해 깨끗한 환경속에 국악과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고장 이미지를 잘 반영하고 있는 ‘Rainbow 영동’ 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영동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신동렬 기자 hugguk@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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