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일보】괴산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일 오전 11시30분 감물면소재 아이에스동서(주)업체에서 기업체 탐방을 임각수군수를 비롯한 이정근 아이에스동서(주) 괴산 공장장, 업체 임원,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탐방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에스동서(주)은 타일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995년 자기일타일 KS표시허가를 획득함은 물론,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KS제품품질 우수기업에 선정돼 타일 생산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에스동서(주)은 종업원 50명 중 지역 인력 43명을 채용하고 지역농산물을 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기업현장 근로자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들은 임 군수는 직접 현장에 나와 기업인 여러분을 만나게 되니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돼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을 위한 군정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핵심인 중소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군은 민선4기 들어 지난해까지 변화의 물결속에서 산업단지 조성 및 수도권 기업체 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창군이래 141개업체 1조3000여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괴산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 탐방으로 현실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신동렬 기자 hugguk@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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