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5로하스 인증서.
▲로하스 인증서
【경북=환경일보】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5월 6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대한민국 LOHAS 인증’ 연장심사 결과 오는 5월30일부터 2010년 5월29일까지 1년간 LOHAS 인증을 재획득했다.

 

  이번에 연장된 ‘대한민국 LOHAS 인증’은 21세기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늘 푸른 사회, 건강사회, 행복사회를 추구하고,  국민과 소비자들이 상생하는 사회ㆍ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 등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울진군은 지난 2007년 5월30일 최초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LOHAS 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이번에 1년간 연장됐다.

 

  군에서는 그동안 역점시책사업으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면서 화학비료와 농약 그리고 제초제의 사용을 대폭 줄여 생태계 복원 및 환경보전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이 단순히 농업 자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중요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울진의 친환경 정책이 높이 인정받아 ‘대한민국 LOHAS 인증’ 연장이란 큰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 및 관광객 등에게 LOHAS 본향 울진을 널리 알려 환경실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조두식 기자 entlr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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