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계룡시(시장 최홍묵) ‘제6회 계룡시장배(기) 종목별 경기대회’ 개회식이 24일 오전 9시30분 용남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계룡시장기 종목별 경기대회 개회식 |
김한중 축구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계룡시 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을 열었으며 축구를 비롯해 모두 11개 종목에서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한편 오는 10월 청양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도민체전의 대표선수 선발과 도민체전 성적 한 단계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비통한 심정 금할 수 없으며, 이번 대회를 연기해야 당연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 등으로 치러야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임을 고려해 참여하신 선수단 모두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진심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한편 남은 경기종목은 28일 오전9시 게이트볼(엄사 게이트볼장), 31일 오전9시 볼링(계룡대 볼링장 ), 오전 10시에는 수영(계룡대 수영장)과 배구(엄사초 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계룡시 문화공보과 체육청소년담당 전화(840-2421~5)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신영웅 기자 newaias@hanmail.net